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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 사진이 실렸다. 어떻게 된 건가. "
"...(전략) 문화일보에 관해서는 법적으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 누드 사진이라고는 찍은 적이 없다. 2006년 봄 갤러리인에서 사진가 황 아무개씨의 사진전이 열렸다. 갤러리에 갔더니 합성사진이 여럿 있는데, 유명 연예인의 얼굴에 피에로의 몸을 합성한 것도 있고 내 얼굴에 가슴이 엄청나게 큰 백인 여자의 몸을 합성해놓은 작품도 있었다. 이건 아니다 싶어 떼라고 했다. 그 일에 대해 아는 기자와 얘기도 주고받았다. 합성이 분명한데, 내가 죽은 사람도 아니고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느냐. "
<'시사IN' 인터뷰기사 중에서>
http://blog.daum.net/_blog/BlogView.do?blogid=0ExE3&articleno=8428743
뭐 아직 신씨의 말을 물론 그대로 믿을 순 없다. 하지만 문화일보의 추측기사나 사진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확실한 것은 그녀가 확실하지도 않은 사실에 기초해 언론에 의해 온국민앞에 '출세를 위해 늙은 고위층들에게 성로비를 하는 더러운 여자'로 매도되고 난도질당했다는 '사실'이다.
언론보도에 의해 뉴욕에 거주하는 신씨가 넋나간 사람같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 혹시나 문화일보 사건의 여파로 그녀가 극단적 선택을 하진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었다. 하지만 문화일보 사건이 몇일 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갑작스레 귀국을 하고, 받을 벌은 받고 문화일보에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걸 보면 생에 대한 의지는 아직 충만한 듯 보여 다행이다.
신씨가 아무리 출세를 위해 학력위조를 하고, 설령 성로비를 했을지라도 권력투쟁의 희생양이 되어 그녀가 받아야할 정당한 법적, 사회적 심판이상의 폭력을 당하는 것은 옳지 않다. 그런 점에서 신씨의 '적극적 대처'를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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