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료의 자가키트 검사 양성반응으로 전날 식사를 같이한 팀원 모두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출근하게 되었다. 2.22일 회사에서 가까운 금천구 필승아파트내에 마련된 임시검사소를 방문했다. 9시~18시까지 운영하는데 긴줄을 예상하고 8시40분 정도 도착하니 이미 50미터 정도 대기줄이 서 있었다. 9시가 되니 번호표를 하나씩 나누어 주었다. 그리고 필승 아파트 내 검사소로 입장했다. 대기하고 검사키트를 받기까지 30분은 넘게 걸렸다. 신분증으로 본인확인하고 자가검사키트를 받아 투명 가림막으로 쳐진 야외 테이블에 한명씩 앉아 앞으 설명서를 보고 각자가 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추운 날씨에 30분간 떨어서 정신도 없었지만, 설명서도 쉽고 직관적이지 않아 쉽지 않았다. 좀더 개선이 필요해보인다. 과연 어린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