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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에 해당되는 글 19건
2007/09/2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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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이라고 하면 좀 이상하지만..
암튼 이발소를 상징하는 아이콘(?)..
동네 골목길의 조그맣고 허름한 이발소의 간판인데..
본래 이발소에 달렸던 것은 낡았는데
얼마전 새로이 큰 길 철공소에 단 이 간판은
색이며 갸름한 모양이 더 이쁘다.

포스트를 하며 저걸 뭐라고 하나 검색해보다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됐다.

저 빨강,파랑,하얀 세 가지색 간판은 본래는 외과의사를 상징하는 간판이라는 것이다.
서양 중세에 이발사가 외과의사를 겸했는데
그것이 저 간판이 오늘날 이발소를 상징하게 되었다는 것.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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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투모로우 | 2007/09/30 00:34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러고보니 그 얘기 예전에 어디선가 들은 것 같네요. 원래 의사를 상징하는거라는....
BlogIcon 비비코엔 | 2007/09/30 01:59 | PERMALINK | EDIT/DEL
네.. 저도 어설프게 들엇던 거 같기도..ㅋㅋ
BlogIcon 박민철 | 2007/09/30 13:0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 맞아요.
저 상징이 원래는 의사와 관련되었다는 사실을 어떤 역사 만화책에서 알았다죠.. ^^;
BlogIcon 비비코엔 | 2007/10/01 00:02 | PERMALINK | EDIT/DEL
먼나라이웃나라 일까요? ㅋㅋ
BlogIcon 맨큐 | 2007/09/30 19:5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미용실에 다니게 되면서 이발소에는 안 가게 되더라구요.
요즘은 이발소 찾기도 힘들고 말이죠. ^^;
BlogIcon 비비코엔 | 2007/10/01 00:02 | PERMALINK | EDIT/DEL
저도 군제대 이후론 이발소는 가본 적이 없는 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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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9 01:26
지난 9월 24일 CBS기독교방송에서 특집토론 '한국기독교 세상과 어떻게 대화할것인가' 란 주제로 토론을 했나봅니다. 이 자리에 패널로 나온 진중권 중앙대교수는 또 독설로 한국기독교회를 신랄하게 비판했군요.
한국의 기독교회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던 분들이라면 진지하게 한 번 볼만한 방송인 것 같습니다.^^



아래는 전체 토론영상입니다.


아래는 하이라이트 영상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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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투모로우 | 2007/09/30 00:3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시겠지만 전 보수쪽에 가깝지만..
아 한국개독교는 정말 못봐주겠습니다...ㅋㅋㅋ =.=
BlogIcon 비비코엔 | 2007/09/30 01:59 | PERMALINK | EDIT/DE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logIcon 맨큐 | 2007/09/30 19:5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진중권의 기독교 비판을 듣고 있는 분의 얼굴 표정이 인상적이군요. ^^
BlogIcon 비비코엔 | 2007/10/01 00:05 | PERMALINK | EDIT/DEL
네 저도 하이라이트 영상만보곤 그 분 인상 좀 쎄다싶었는데.. 전체영상으로 그 분 말하는 거 보니.. 젠틀하시더라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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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6 20:24

'시사IN'창간호와
2년전 삼성특집'시사저널'을
비교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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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관련기사 삭제문제로 기존 '시사저널'과 결별하고 나온 기자들이 새로이 만든 독립언론 '시사IN'의 창간호가 나온 지 어느덧 열흘 가량 지났다. 지난 주 월요일 나왔으니 이번 주 월요일에 2호가 나와야 됐으나 여느 주간지처럼 추석합본호라 이번 주는 쉬었다.

시사IN은 창간호 특종으로 16일 신정아가 귀국하기 전 뉴욕에서의 단독인터뷰 소식을 매체와 인터넷에 흘렸으나 오른쪽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커버스토리는 '위기의 독립언론'이고 언론재벌 루퍼트머독의 사진을 크게 실었다.

창간호 발행 전날 신정아의 갑작스런 귀국으로, 그리고 이미 인터넷블로그를 통해 신정아인터뷰 기사는 보았던 터라 나의 관심은 커버스토리 언론독립 기사로 갔다.







<시사IN 창간호 커버스토리 기사들>

커버스토리는 15페이지, 6개의 큰제목 기사로 구성되었다.
'머독의 돈, 언론엔 독?' 기사에는 호주출신 언론재벌 뉴스코퍼레이션의 회장 루퍼트머독이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을 인수한 이야기와 이에 대한 WSJ기자와 노조, 뉴스코프 부회장의 입장 등을 실었다.
'사주로부터 독립하라' 는 기사는 영국의 독립언론 '인디펜던트' 창립자 휘텀스미스와의 인터뷰를 담았다. 스미스는 '이윤이 없으면 독립도 없다'며 언론이 독립하기 위해 현실적 이윤창출의 중요성을 말하면서도 '사주, 광고주, 취재원'으로부터의 독립을 강조했다.
'한국언론의 딱한 자승자박' 이라는 기사는 성공회대 신방과 김서중교수의 기고문이다. 김교수는 1990년대초부터 신문이 스스로 자본화하면서 광고의존도를 높였고, 결국 광고주에 종속되게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1980년의 독재군부에 의한 언론통폐합이 살아남은 언론사들에게는 매우 유리한 조치였다는 이야기가 인상적이었고, 부동산 안정책에 소극적,부정적인 신문들이 부동산광고를 많이 싣고 있다는 비판은 매우 공감가는 얘기였다.


여기서 정확히 2년전 '시사저널'을 들추어보자. 2005년 9월 20/27일 추석합본호 시사저널은 통째로 삼성관련 분석,비판 기사를 실었던 바로 그 특별호다.

<2년전 시사저널과 시사IN 창간호 비교>

2년전 시사저널과 지금의 시사IN 창간호는 공교롭게도 겉표지를 제외하고 144페이지로 동일하다. 삼성에 대한 비판적 분석기사로 채운 2년전 시사저널은 그중 겉뒷면 광고포함 58페이지의 전면광고와 5개의 1/3지면광고로 채워졌는데 그중 삼성관련 기업광고로는 에스원의 한 페이지짜리 광고 하나가 유일하다. 그리고 시사IN 창간호는 동일한 지면에도 불구하고 겉뒷면의 국정홍보처 광고포함 총 19페이지의 전면광고만 있다. 적은 광고로 지면은 알차졌지만 조금은 걱정스럽기도 하다.

<시사IN 창간호의 광고들>

시사IN 창간호에서는 삼성그룹의 어떠한 광고도 찾아볼 수 없었다. 삼성이 광고를 주지 않았는지 시사IN측이 안받은 것인지는 모른다. 하지만 확실히 삼성과 시사IN 사이에는 건널 수 없는 루비콘강이 흐르고 있는 듯하다. 국내경제의 1/5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국내광고시장의 최고거물 삼성과의 이런 불편한 관계는 '독립언론' 시사IN이 태생적으로 풀어야 할 과제다.

'사주로부터 독립하라'는 인터뷰기사에서 휘텀스미스는 시사IN에게 '삼성에 대한 기사를 쓸겁니까? 쓴다면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쓸겁니까?.. 삼성을 비판하되 좋은면은 칭찬하는 관용을 보여주세요' 라는 질문과 주문을 했다. 20년 먼저 독립언론을 창립한 사람의 이런 현실적 고충어린 충고는 독립언론의 길이 험난함을 잘 보여준다.


오랜 정치독재권력으로 부터의 압제에서 해방된 한국언론은 이제 재벌자본권력에 종속되어 있다. 순위권을 다투고 있는 주류수구보수 신문들을 보면 대체 이게 부동산광고지인지 신문인지 헷갈릴 정도로 부동산 전면광고로 가득하다. 정론한다며 멋있는 척하는 언론이 결국 국민들의 집값으로 나갈 돈을 중간에서 버젓이 갈취하고 있는 셈이다. 그러고는 부동산 안정책을 헐뜯고 무조건 비판하며 건설개발경제를 찬양한다. 그리고 범죄를 저지른 재벌총수에 대한 사법부의 솜방망이 처벌에 대해서는 옹호한다. 자본에 종속된 언론의 추한 꼴이다.

하지만 자본권력도 무서워하는 게 있다. 바로 대중권력이다. 이는 지난 황우석사태때 극명히 드러난 바다. 대중은 PD수첩의 진실보도를 외면하고 비난했고 자본은 바로 PD수첩광고를 모두 내렸다. 하지만 대중은 곧 PD수첩보도가 진실이라는 것을 알고는 수긍했고 PD수첩에는 다시 광고가 실리기 시작했다. 자본이 눈치보는 것은 대중이고 대중은 언젠가는 진실에 따르게 된다.
그러므로 재벌자본의 종속에 대한 저항으로 창간된 시사IN은 '정론직필''진실보도'로 대중권력에 부합해야 한다. 대중을 눈치보라는 것이 아니라 진실보도를 하면 대중은 그에 따르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대중이 진실을 외면하는 어려운 순간도 있겠지만, 이것만이 독립언론의 살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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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맨큐 | 2007/09/26 21:0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시사IN 정기구독하시는 건가요? ^^
BlogIcon 비비코엔 | 2007/09/27 01:20 | PERMALINK | EDIT/DEL
아직 정기구독은 못하고 가끔 사볼 생각입니다.^^;;
BlogIcon fulldream | 2007/09/27 01:0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시사iN 창간호를 보니 28쪽엔가 기사의 끝부분이 나오지 않은게 있더군요.
이미 시사iN관련 게시판에서도 수차례 지적이 나왔긴 하지만 공식적인 글이 올라오지 않아
답답하긴 하더군요. 시사iN이 얼마나 선전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편집에 있어 좀 더 시원하게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이 드는건 왠지...
BlogIcon 비비코엔 | 2007/09/27 01:22 | PERMALINK | EDIT/DEL
아 저는 그 일본 '덴쓰'관련기사는 안읽어서 몰랐는데 정말 28P의 그 기사 마지막이 생뚱맞게 잘려버렸네요. 초판이라 그런가요 ㅋㅋ;;

저는 뭐 편집디자인은 나름 맘에 들더군요. 튀지않으면서도 기본에 충실한 것 같아서요^^
실망 | 2007/09/27 10:5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시사인 창간호 실망이었습니다.
특히 신정아 인터뷰 내용을 주축으로 해서 창간호에서 이슈를 잡으려는 모습은 좋았지만 내용 자체는 신선함이 떨어지고 신정아 대변인을 자초하는 듯한 모습이더군요. 신정아가 인터뷰에서 해명한 내용은 이미 검찰에서 거짓말이라도 밝혀낸 부분이었습니다.(인터뷰 당시에도)...그리고 시사인이 삼성 광고를 받지 않았다..어쩌구저쩌구 하는 자체가 벌써 시사인의 한계점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삼성 뿐만 아니라 대기업의 광고수주는 tv와 신문 모든 언론매체에서 원하는 바이고... 솔직히 시사인도 삼성이 아니라 대기업에서 광고요청이 오면 거부 못하겠지요? 삼성쪽과 안좋은 기억이 있다고 해서 삼성과 대립각을 세워서 어떤 차별화를 보여주고자 한다면 그것은 틀렸습니다.
차별화는 특정 기업과 대립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기사 내용에서 나타나야 하는 것입니다.
BlogIcon 비비코엔 | 2007/09/27 11:58 | PERMALINK | EDIT/DEL
신정아 인터뷰는 그래도 분명 특종이었고, 일방적으로 언론에 난도질당하던 '약자'라는 측면에서 신정아의 입을 전달한 시사인의 보도는 나름 가치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사인이 삼성에서 광고를 받지않은 것인지 모른다'는 것은 제 의문일 뿐 입니다.^^;
Jane | 2007/09/27 11:4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신정아 대변지로 전락.
BlogIcon 박성수 | 2007/09/28 21:2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언론이 언론이기를 포기한 지 오래인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현상은 아니죠. 독립언론이라 부르는 '시사인' 같은 언론이 있기에 또는 님 같은 저널리스트들이 있기에 진실과 정의가 살아숨쉬는 '펜'은 돈보다, 권력보다 강한 것이죠.
BlogIcon 비비코엔 | 2007/09/28 23:50 | PERMALINK | EDIT/DEL
ㅎㅎ 맞는 말씀입니다만.. 전 일개 블로거 나부랭이입니당 ㅋㅋ;;
BlogIcon 투모로우 | 2007/09/28 23:2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더도말고 덜도말고 언론이 하는 소리를 의심없이 믿을 수 있는때가 오면 좋겠어요.
어쩌면 오지않을지도 모르겠네요 -.-
BlogIcon 비비코엔 | 2007/09/28 23:53 | PERMALINK | EDIT/DEL
진짜 제발 사실만 이라도 명확히 확인해서 썼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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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6 01:22

장르

 액션/ 첩보

감독( 개봉년도)

 폴그린그래스 (2007)

주연

 맷데이먼

나의 작품성 평점

◆◆◆◆◆

나의 대중성 평점

◆◆◆◆◆

나의 한줄 평

궁극의 첩보액션과 바람직한 고민


-[서두는 생략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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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가 시작되고 이틀을 방콕하다가 그냥 영화를 보기위해 극장에 갔다. 역시나 혼자였다. '혼자극장가기'.. 이거 꽤 어려워하는 사람들 많다. 나도 처음엔 그랬다. 하지만 많이하다보니 오히려 편하다. 내가 보고싶은 시간에, 보고싶은 영화를, 영화에만 집중해서 보기에는 훨씬 좋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커플들로 많이찬 시간의 멜로영화'를 혼자보기는 좀 힘들다ㅡ.ㅡ;;

볼 영화도 안 정하고, 무작정 오후 3시즈음 종로 피카디리(프리머스에 인수되곤 처음) 극장에 도착하니, 뭐 개봉한국영화들은 원래 안중밖이었고, 관심은 있었으나 전편들을 보지못해 마냥 미루고 있었던 'Bourne Ultimatum'이 자기밖에 볼 영화가 없다며.. 시간도 착하게 바로 볼 수 있게 준비하고 있었다. 나는 별 고민없이 티켓데스크로 가서 '본얼티메이텀 3시10분 한장 앞에서 대여섯번째줄 가운데열'을 주문했다. 원하는 자리는 있었으나 시밤.. 휴일이라 그런지 8천원이다. 프리머스로 인수되기 전에도 이랬는지 모르겠지만 난 피카디리는 항상 7천원인 줄 알았다. 암튼 작년 여름부터 통신사할인도 안되고 자주가는 cgv처럼 할인되는 카드도 내겐 없어서 본전 다 주고 보니 좀 억울한 심정이 들었다.

암튼 곧바로 상영관을 찾아들어갔다. 여섯번째줄부터 뒤로는 관객이 많이찼으나 나의 다섯번째 줄과 그 앞은 거의 텅 비었다. 바로 내가 원하던 관람환경이었다. 암튼 '히트''콜래트럴'의 감독 마이클만이 제작했다는 '킹덤'의 예고편이 지나가고 바로 영화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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