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05 01:29
[MY
]
|
|
이 남자 쇼호스트만 나오면 재미나다.(저 변화무쌍한 표정들을 보라)
'현대홈쇼핑' 쇼호스트인데.. 일단 이 남자가 홍보하는 물건들이
노트북이나 디카 같은 내가 관심있는 제품들이라는 게 이 남자를 주목하는 젤 큰 이유일거다.
그렇지만 유독 이 남자 쇼호스트의 설명을 듣고 있으면,
괜시리 기분이 좋아진다.
(자꾸 이 남자, 이 남자 해서 좀 이상한데.. 나의 성정체성은 분명한 일반이다. not이반 ;;)
저렇게 멋낸 헤어와 빛나는 슈트를 입은, 트렌디한 샐러리맨 인상을 실제로는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상품판매를 위한 웃음이라는 건 알지만, 밝고 경쾌한 목소리..
상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서 나오는 쉬운 설명과 또박또박한 발음..
왠지 이 남자는 정말 좋은 가격에 좋은 물건을 고객에게 주려고 하는 거 같다.ㅡ.ㅡ;;
또 다른 면에서 보면..
이 남자의 상품판매를 위한 저 과장된 표정들이
내 안의 소비와 물건에 대한 욕망같은 인간의 공통된 물욕을 간파하고
그것을 적절히 긍정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데.. 그것이 좋다.
암튼.. 이 남자는 삭막하고 외로운 현실 속에서
가끔 만면에 미소를 띠고, 관심 물품을 친근하게 소개하는 티비 속 친구같기도 하다.
근데 이 남자 이름이 모래??...ㅋ
'MY'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케이블홈쇼핑의 그 남자 (6) | 2007/12/05 |
|---|---|
| '티스토리 백일장'에서 상품을 두개나 탔어요ㅋㅋ (24) | 2007/10/31 |
| '티스토리' 4행시 (10) | 2007/10/16 |
| '마지노선', 고사성어 인 줄 알았다;; (10) | 2007/09/20 |
<< 대운하 건설 반대 서명에 참여해주세요!!
Trackback Address ::
http://bbcoen.tistory.com/trackback/54
에 추가하세요^^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이올린에 추천하기